성수동카페::모자람 없이 온전한 브런치 카페 "카페 오롯"
지난 3년간 서울여행의 주요 테마는 '나들이'로 그중에서도 서울숲이 소셜언급량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만 보더라도 성수동 일대는 블루보틀 등 핫한 카페 등이 입점하면서 카페와 맛집을 찾는 인파로 항상 북적이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성수동 일대의 유동인구가 2만명 이상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주말내내 집에만 있기도 답답하고, 코로나19의 반사 효과로 인해 미세먼지가 걷히고 맑아진 하늘과 곳곳에서 피어나는 벚꽃들이 마음을 살랑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포스팅으로 대리만족이라도 해보고자 뚝섬역 "카페 오롯"에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브런치를 위해 방문한 곳이다보니 브런치 메뉴 위주로 사진을 찍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브런치 카페라고 하기엔 좀 아쉽고 커피와 음료 전문 카페라..
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