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3박5일여행후기_1일차

바야흐로 2018년 4월경, 엄마와 이모와 함께 세명의 여자가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늘은 추억팔이겸 제가 다녀온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3박 5일 여행기를 포스팅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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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행 (인천 -> 하노이)

○ PM 8:35 출발 - PM 11:50(한국 기준 AM 1:50) 도착
    (비행시간 : 약 5시간 15분)

저희는 왕복 티켓으로 진에어를 이용했어요.
1월 말쯤 진행되었던 진마켓 특가를 통해 왕복(3인):799,200원에 결제했어요.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이었던 것 같아요!)

진에어는 기본으로 간단한 기내식과 물을 주더라고요~
빈약해 보이지만 주먹밥이 유부초밥 소스 느낌으로 간이 되어있어서 나름 요기거리로 먹을만했어요!

> Tip! 진에어에서 '여행 100일 기념 편지'라고하롱베이 전경이 그려진 엽서를 주고 편지를 쓰면 100일 후에
원하는 주소지로 보내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꼭 참여해보세요!!
저는 100일 후에 이 편지 받았는데 당시 비행기에서 여행 떠날 때 느꼈던 설레던 감정도 생각나고,
여행의 추억들이 떠올라서 감동적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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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심칩 사기_모비폰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유심칩을 샀어요.
저희는 3명이라 모비폰에서 2.6G+30분 베트남 현지통화(25만 동=한화 약 12,000원)가 되는 유심칩을 2개 사서
한 명은 테더링으로 썼는데 비교적 잘 터졌고, 데이터 양도 3박 5일 동안 사용하기에 충분했어요.
(하나만 사서 테더링 할까도 생각했었는데, 그랬으면 좀 부족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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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첫날 숙소 도착_에센스 하노이 호텔(Essence Hanoi Hotel)

저는 첫날 숙소를 아고다 사이트를 통해 예약했는데 미리 호텔에 메일로 공항 택시를 요청해놨었어요.
금액은 $23였고, 호텔에 도착해서 현금으로 지불했어요~
공항에 도착하면 예약자 이름을 쓴 피켓을 들고 두리번거리시는 기사님들이 여럿 있는데
이때 아주 조심하셔야 해요!!

> Tip! 호텔에서 말하길, 현지 공항에 예약 기사님 인척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약속 장소 위치랑 예약자 이름, 호텔 이름 반드시 확인하고 타라고 하더라고요.

베트남 호텔에는 타월 아트(Towel Art)라고 해서 침구 위에 수건이나 꽃잎으로 장식을 해두는 경우가 있는데
에센스 하노이 호텔(Essence Hanoi Hotel)도 꽃잎으로 약소하게 장식을 해놓았더라고요.

<별점>
서비스: ★★★★★
가격: ★★★★☆
(1박 71,467원/3인 기준)
위생:★★★★☆
위치:★★☆☆☆